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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 "북핵문제가 ‘가장 급박한 도전’"

가드너 의원,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에 고무...美, 모든 수단 동원해 북핵 저지해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4-26 오전 1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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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문제가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직면한 ‘가장 급박한 도전’이라고 美 상원의원이 지적했다.

 25일 코리 가드너(공화, 콜로라도) 상원의원은 미국 워싱턴DC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SAIS)에서 열린 ‘트럼프 행정부 취임 100일’ 관련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美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드너 의원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목적은 서울과 도쿄, 또 미국 본토를 타격할 핵미사일 능력을 완비하는 것이며 이것을 정권 유지의 유일한 방법으로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드너 의원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 완비를 저지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에 고무됐다”며 “미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핵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한의 대북 압박은 외교와 경제적 지렛대를 모두 갖고 있는 중국과 함께 나서야 한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2016년 제정된 미국의 대북제재 강화법을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철저히 준수하고 북한 노동자 수입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 린지 그레이엄(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북한 핵미사일의 미국 본토 타격을 막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를 북한이 과소평가해선 안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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