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판문점 견학…정부, 중단 9개월만에 재개 검토

통일부와 유엔군사령부 등 유관기관 협의로 결정

Written by. konas   입력 : 2024-09-17 오후 1:56:59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정부가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9개월 넘게 중단된 판문점 견학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17일 "통일부 등이 판문점 견학 재개를 검토하고 있으며, 재개 시기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사도 재개에 긍정적이다. 데릭 매콜리 유엔사 부사령관은 지난 11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판문점 투어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면서 "자치단체와 협력해서 더 많은 청중에게 개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가 주관하는 우리 국민 대상 판문점 견학은 작년 7월 미군 병사의 무단 월북으로 전면 중단됐다가 작년 11월 22일 정부 기관이 기획하는 특별견학만 주 12회로 재개됐다.

그러나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하며 판문점 근무자를 무장시키는 등 긴장이 치솟자 운영 일주일 만에 특별견학이 중단됐고 아직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유엔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판문점 견학은 진행되고 있다.

미군 병사의 무단 방북 이후 정기 프로그램은 중단됐지만, 유엔군 참전용사나 외신 등을 대상으로 비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합)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