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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향군회장, 일본 대우회 방문 ‘양국간 교류협력 제의’ 적극 동참

한·일 향군회장, 민간 네트워크 역할 합의

Written by. 박현미   입력 : 2025-07-11 오전 1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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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하 ‘향군’)은 지난 9일, 일본지회를 방문하여 임직원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독려하며 ‘향군의 변화와 혁신’ 영상을 시청하며 향군 활동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지회 임직원들로부터 향군의 변화된 모습을 실감하고 앞으로 더 혁신된 향군의 모습이 기대된다는 호응을 받았다.

 ▲ 신상태 향군회장은 일본지회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nas.net

 

다음날 신상태 향군회장은 일본재향군인회(이하 '대우회')를 방문해 대우회 이사장이자 전 통합막료장(합참의장) 출신인 이와사키 시게루 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지난 “2022년 이와사키 이사장의 향군 방문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며  이사장이 제의한 양국 간 교류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화답했다. "향후 상호 행사 초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하자"고도 말했다.

앞서 이와사키 시게루 일본 대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두터운 관계를 맺어 왔으며, 양국간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교류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군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 동일한 목표를 지니고 있으니 앞으로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또한 향군이 하고 있는 방산중개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웠고 대우회에서도 한국의 방위사업이 발전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좋은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신상태 향군회장 일행과 이와사키 시게루 일본 재향군인회장 일행의 환담모습 ⓒkonas.net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단체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국가 간 신뢰의 민간 네트워크 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

 
 ▲ 일본 대우회를 방문한 신상태 향군회장과 양국 관계자들의 단체기념촬영 ⓒkonas.net

 

이후 신상태 향군회장은 주일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보훈외교 및 교민 연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도의용군 참전비에 헌화 및 참배했으며, 민단 도쿄본부를 방문해 한일 교민 간 안보 교류에 대해 협의하고, 같은 날 저녁에는 요코하마 총영사와 교민단체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만찬을 주관했다.

한편, 신상태 향군회장은 일본 방문에 앞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향군 대만지회 임직원을 격려하고, 대만 재향군인회와 보훈청 관계자들을 만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향군은 한일 및 한국·대만 간의 안보 네트워크 확장을 모색하며, 글로벌 향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 발판을 마련했다.  (konas)

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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