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감정과 평화
과거에는 지적능력을 대단히 중요시하여왔으나 최근에 들어와 감성을 높히 평가하는 경향이다. 지성과 감성을 지닌 인간은 지성과 감성을 잘 조화할 줄 알아야 한다.
생각나는 대로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은 상대방의 이성과 감성에 엄청난 반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정부가 제대로 준비안된 쇠고기 협상을 한 잘못은 크게 반성해야 한다.
그러나 MBC PD수첩이 미국 광우병에 관한 진실을 왜곡 과장 날조 하거나 미친 소 너나 먹어라거나 마치 미국 쇠고기를 먹으면 바로 광우병에 걸리는 것처럼 선동하는 것은 지성이나 감성이 다 마비된 유치한 짓이다.
광우병 발생은 1992년 3천7천건이었으나 엄격한 관리로 지난해는 141건, 올해는 22건에 불과하여 발병율은 술이나 담배, 산업재해나 교통사고, 화재나 전기누전으로 인한 사명률에 비기면 현저히 적기 때문이다.
그러니 과학적인 지식으로 보더라도 너무 지나친 선동이고 그 선동도 아주 유치하고 자극적이다.
독도문제에 대하여도 갑자기 독도소유라고 주장하는 일본이 옳지 않다. 그런 분쟁에는 이전에도 상례적으로 들어왔던 트집이다. 그런데 너무 지나치게 과민반응할 필요가 없다.
일본이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우리도 반성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 북한은 미사일을 일본영토위로 발사했다.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이 엄청난 퍼주기를 하여 미사일과 핵을 개발하도록 도와주었으니 일본은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 것이 아닐까?
정권교체가 되었지만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하는 좌파의 난동으로 경찰차 백여대가 부서지고 전경과 경찰이 4백여명이 다치고 좌파 TV의 반미반일 선동에 무기력한 이명박 정권의 공권력에 일본의 불안은 더욱 커졌을 것이다.
더구나 북한군이 비무장 50대 주부를 총으로 쏴 죽였다는 보고를 받고도 국회에서 알리지도 않고 비겁하게 김정일과 김대중의 6.15 선언을 지지하고 북한에게 전면적인 대화를 구걸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비굴한 지도력에 일본은 크게 실망을 하고 위기의식은 더욱 커졌을 것이 아닌가?
일본이 그 때문에 독도문제를 꺼내게 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일본의 독도영유주장을 당연히 규탄해야 한다. 그러나 외교문제를 보다 실질적으로 대처하고 증거관리도 철저히 하는 다양한 외교도 필요하다.
한국이 지나치게 북한에 비굴한 자세를 보인다면 국제사회가 독도의 실질적인 소유여부를 떠나 한국에 거부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크다.
수많은 탈북자를 중국공안이 강제북송하여 처형되는 중국과 북한의 만행에 대하여는 비굴하게 침묵하면서 일본과 미국에 대하여는 지나치게 반미반일을 선동하여 도심이 폭도로 치안불능상태에 빠지는 한국에 국제사회는 등을 돌릴 것이다.
유럽의 좌파도 중국의 티베트 인권탄압과, 중국과 북한의 탈북자 탄압을 규탄하는데 한국의 좌파는 왜 비굴하게 침묵하는가?
국제사회에서 범죄집단으로 악명높은 북한의 선동대로 한국 치안이 무법천지가 되어 외국자본이 6조원이나 빠져나가는 것은 국제사회로부터 한국이 불신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독도와 관련한 일본규탄을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일본에 있는 한국대사를 소환하는 것도 국내여론을 의식한 김정적 대처이다.
북한군의 살인을 당하고도 비굴하게 김정일과 김대중의 6.15선언을 준수하고 전면적인 대화를 구걸한 이명박 대통령이 왜 일본에는 그토록 초강수의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가? 국내 사이트에도 일본지도에 불을 붙여 활활타도록 하는 것이나 시위과정에서 화형식을 하는 등은 유치한 감정적인 노출에 불과하다.
외교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하여야 한다.
정권이 바뀌어도 부분적으로 호전되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북한에는 비굴하게 굴면서 일본에는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보수투쟁을 한 보수단체 지도자들을 교도소에 실형을 복역하도록 구형을 하는 한국에 국제사회는 곱게 보지 아니한다. 독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표기가 왜 점점 일본에 유리하게 변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
북한보다 훨씬 잘 살고 자유로운 한국이 북한의 대남전략에 놀아나 좌파의 난동에 무법천지가 되는 한국이 자유민주주의로 변하지 않으면 국제사회는 한반도를 버릴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느끼는 애국심이 필요한 때이다.
평화는 자유민주주의와 도덕성을 기조로 하는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 이루어진다.(konas)
서석구(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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