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부대 9진 교대병력 환송식
자이툰부대 9진 장병 파병 환송식이 23일 오후 2시 임충빈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군 관계자와 파병 장병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이번 교대 병력은 참모장 박일재 대령(진급예정. 육사 42기)을 비롯, 현지 치안유지와 중요시설 경계, 민사작전을 수행할 특전사 장병 등 200여 명이며, 오는 25일 서울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출국할 예정이다.
각급 부대에서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9진 교대 장병들은 지난 8월 말부터 특전교육단에서 '하나로 최상으로 이라크로'라는 기치 아래 즉각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책별 임무수행 과제와 주특기 등 현지 상황을 상정한 다양한 전투기술을 연마했다.
이번 파병 장병에는 한나라당 진 영 의원의 아들 진명헌(20. 기술교육대 통역병) 일병과 부부군인, 월남에 파병한 아버지의 대를 이은 재건지원대대 이성민 중사, 해외 유학중에 군에 입대한 병사 10명, 현역 군인자녀 7명, 동의부대 및 서희부대 등 해외파병부대 유경험자 16명 등이 포함됐다.
이날 출국신고를 마친 9진 장병들은 25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 쿠웨이트를 거쳐 이라크 아르빌 현지에 전개해서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4월 파병돼 6개월간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친 8진 1차 병력 250여 명은 이라크 현지에서 9진 병력들과 동시에 교대한 뒤 오는 28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게 된다.
자이툰부대는 연말께 전원 철수할 예정이며, 이번에 파병되는 9진 교대병력은 3개월 간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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