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한나라당 'DJ의 3대 위기'

"김정일 정권의 위기, 주사파의 위기, 핵 공갈의 위기"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8-12-17 오전 10:21:09
공유:
소셜댓글 : 7
facebook

  김대중 전 대통령이 16일 '노벨평화상 수상 8주년'을 기념해 열린 강연회에서 “6.15·10.4 공동선언 이행은 이명박 정권의 의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은 같은 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논평은 특히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가 '한국사회의 3대 위기'라는 김 전 대통령의 주장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직면한 3대위기"란 말로 비꼬기도 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은 상황인식도 잘못됐고, 사실판단은 더욱 잘못됐다"며 " 지금 김 전 대통령이 직면해있는 3대위기는 ‘김정일 정권의 위기’, ‘주사파의 위기’, ‘핵 공갈의 위기’"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3대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북한을 바로 보고 바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또 "'6.15, 10.4 선언을 의무로써 인정하라'는 말씀은 발언자만 빼고 들으면 평양선전매체의 목소리와 똑같다"며 "이명박 정부는 이를 부정한 적이 없다. 오히려 ▲갖가지 대남비방 ▲일방적인 경협중단 ▲김정일 답방 미이행 ▲이산가족상봉 문제 미해결 등 두 선언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북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이처럼 남북관계를 의도적으로 파탄시키려 하는 북한의 책임에 대해선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그러면서도 '정권이 바뀌었어도 그대로 승계하라'고 강변한 것은 무책임한 사실 왜곡"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 전 대통령은 또 '두 선언의 수용을 전제로 이 대통령의 측근을 대북특사로 보내라'고 했다"며, 이는 "머리 조아리고 사과할 진사사절단을 보내라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논평은 김 전 대통령의 발언이 "국가원로로서 하실 말씀이 아니셨다"며 "더구나 병상에 누워 일신의 안위조차 불확실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지금 특사를 보내는 것은 시기적으로든 상황적으로든 적절치 못하다"고 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김 전 대통령이 대화에 나오라고 훈수할 요량이었다면 북한한테 했어야 옳았다"며 "번지수가 틀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 덕분에 北으로부터) 우리가 받은 것은 긴장완화와 평화'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를 전진배치해온 것이 ‘긴장완화와 평화’인가?"라고 반문하며 "북한이 '남한과 미국에서 들여보낸 쌀과 비료는 장군님이 혁명의 원수들로부터 쟁취한 승리의 노획물'이라고 선전하는 현실이 김 전 대통령이 생각하는 '화해협력시대의 길을 연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이와함께 "김 전 대통령은 북한에 퍼준 돈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액수는 차치하고라도 그 돈이 김정일 위원장의 체제유지와 군비증강에 쓰였는가, 아니면 북한주민을 위해 쓰였는가?"라며 "김 전 대통령은 한 번도 이에 대해 답변한 적이 없다"고 했다.

더불어 "'과거에 서독이 동독에 많이 줄수록 동독사람들은 공산당을 반대하게 됐다'고도 말씀했는데, 그러면 북한은 어찌 되었는가? 북한사람들에게 조선노동당에 반대할 자유가 있는가? 북한사람들에게 굶주림에 항거할 힘이 있는가?"라며 "김 전 대통령에게선 이에 대한 답변을 구할 수 없다"고도 했다.

논평은 "적절치 못한 사례와 비유를 들면서 국민에게 버림받은 햇볕정책을 옹호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식은 북한이 친 금줄에 갇혀있다"는 말로 마무리 되었다.(http://konas.net/ 안보신문 코나스)

김남균 객원기자(blog.chosun.com/hile3)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태극기    수정

    동교동마귀의 발악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오직 북괴를 왜치는 저사탄의 마귀에게 하늘의 벼락이 천벌을 내여야 할텐데. 그면상만 보아도 전형적 마귀의 사탄이 얼굴에 가득하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17 오후 12:59:21
    찬성1반대0
  • 호동    수정

    DJ의 추하고 악마같은 꼬락서니 이젠 그만보고싶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12-17 오전 11:51:57
    찬성1반대0
12
    2026.10.17 토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트럼프의 손짓으로 김정은이 핵을 내려놓을까?
들어가며지난 9월 1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