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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리더십

인간적 신뢰감, 소통과 공감, 담대한 희망의 메시지 제시로 미국민의 변화 요구에 부응
Written by. 김흥락   입력 : 2009-01-17 오전 1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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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가 2009년 1월 20일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1776년 미국이 독립한 이후 흑인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400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바마가 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전 세계가 이토록 열광하는가.아프리카 케냐에서 유학 온 흑인 남학생과 미국의 백인 여학생 사이에서 1961년 8월 4일 하와이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부모가 이혼하고 여섯 살 때 어머니가 재혼해 인도네시아로 이주했다. 미국의 명문 하버드 법대를 다녔으며, 1992년 미셀 로빈슨과 결혼했다. 1996년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과 2004년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그리고 2008년 11월 4일 마흔 일곱의 나이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이 바로 오바마다.

3억 명의 미국인들이 선택한 것은 피부 색깔이 아니라 변화였다고 보도할 만큼 이번 선거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문화를 인정하면서도 인종 차별이 심한 나라가 미국이다. 흑인은 그중에서도 가장 홀대받는다. 흑인이 백악관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들은 ‘담대한 희망’을 실현시켜 줄 지도자로 흑인을 선택한 것이다. 그야말로 혁명에 가까운 변화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오바마 특유의 리더십이 있었다. 먼저 인간적 신뢰감이다. 토론할 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선거 기간 내내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고 원색적인 공격도 삼갔다. 선거 유세는 일상의 언어로 대중과 같은 눈높이에서 연설했다. 그의 말에는 동료로 생각될 정도로 친근함이 배어 있다.

대통령 당선 수락 연설에서 아이들에게 “아빠가 사랑한다. 새로운 강아지 사 줄게, 백악관에 데리고 가자”라며 여느 평범한 아버지의 따뜻한 정까지 보여 줬다. 외할머니가 위독하자 하와이로 달려갔고, 외할머니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청중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음으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도 한몫했다. 대선 승리의 한 요인이 쌍방향 의사소통이다. 기성 정치인이 신문과 방송에 의존했다면 그는 인터넷으로 국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 인터넷이라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수백만 명으로부터 6억6000만 달러를 모았고, 이 중 95%는 200달러 미만의 풀뿌리 소액 기부자였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 지지층 확산이란 성과를 올렸다.

마지막으로 희망의 리더십이다.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오바마는 불우한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최고 엘리트로 성장했다. 국가적 위기에 처한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미국을 만들자. 그렇게 하기 위해 변화하자. 여러분을 믿는다. 우리는 할 수 있다”며 담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원화된 사회일수록 인간미를 갖춘 리더를 선호한다. 전문가적 능력을 가진 리더보다 인간적으로 믿음을 주는 리더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희망의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다.(konas)

김흥락 육군종합행정학교 교수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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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수정

    군출신이라 글도 역시 무식하군... 이면을 볼 줄 알아야지... 오바마가 무슨 훌륭한 인간인줄 아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1-19 오후 12:13:50
    찬성0반대0
  • 롱맨5품 전하    수정

    취임을 축하드리며.. 존경을 받으시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1-17 오후 5:38:17
    찬성0반대0
1
    2026.10.1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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