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서양인에 신의주 관광 첫 승인
그동안 중국에만 개방.. 긴장 국면 해소 기대
북한 당국이 지금까지 중국인 관광객에게만 허용해 왔던 신의주 관광을 서양인들에게도 허가한 것으로 전해져, 북한을 둘러싼 긴장 국면이 해소되어 가는 양상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에 소재한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어니어 투어스가 14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서양인들의 신의주 낮 관광을 주선할 수 있는 북한 당국의 승인을 얻었다며, 이 관광상품이 다음달 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이 여행사는 아직 세부적인 관광 상품은 다 짜여지지 않았다면서, 곧 일정과 비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당국은 1990년대부터 중국 관광객들에게만 신의주 지역 관광을 개방해 매년 2만 명 정도의 중국인들이 방문했으며, 그동안 북한 전문 여행사들이 신의주 지역의 관광을 서양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확대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육로를 이용한 중국인들의 북한 관광이 한 달 반 만에 재개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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