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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행정부 외교안보 인사에 깅그리치 前 하원의장 등 물망에

국방장관에는 해들리 前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탈렌트 前 상원의원, 세션스 상원의원 등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11-10 오전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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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내각에 참여할 외교안보 인사들을 10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美 정치전문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정치전문 인터넷 매체인 ‘폴리티코’ 등 일부 언론은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장관으로 뉴트 깅그리치 前 연방하원의장과 밥 코커 공화당 상원의원, 존 볼턴 前 유엔주재 대사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깅그리치 前 하원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자들을 이끈 공로가 있고, 상원 외교위원장인 코커 의원은 국무장관 제안이 오면 심각하게고려해 보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볼턴 前 대사는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과 유엔대사를 지낸 대표적인 강경 보수파이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는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외교정책 자문을 맡았고, 현재는 ‘폭스뉴스’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방 의회 의원들 가운데 가장 먼저 트럼프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트럼프 캠프에서 중요한 참모로 활약했던 제프 세션스 상원의원도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국방장관으로는 스티븐 해들리 前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짐 탈렌트 前 상원의원, 제프 세션스 상원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2012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국방정보국(DIA) 국장을 지낸 마이클 플린 前 육군 중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플린 장군은 트럼프후보의 외교안보 분야 핵심 참모로 활동했다.

 일찌감치 트럼프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던컨 헌터 연방 하원의원도 국방장관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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