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 DMZ 평화의 길 걷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제16회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대장정' 참가 대학생들이 국토대장정 3일차인 6월 26일,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A코스를 행군하며 안보의식 함양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장정은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대학생 참가자들은 이날 고성 DMZ 평화의 길 A코스를 걸으며 분단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참가자들은 민간인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와 비무장지대 일원을 둘러보며 북한 지역을 직접 바라보고, 정전 이후 이어져 온 분단 현실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행군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 의지를 다지고, 기념촬영을 통해 이번 대장정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대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웠던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대한민국을 지켜온 선배 세대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1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이동하여 장비견학 및 안보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6월 30일까지 각 군 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숙식을 하며 병영체험과 DMZ 평화의 길, 평화누리길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한 안보 경험을 하는 여정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관계자는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대장정은 미래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역사와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대장정은 올해로 16회를 맞았으며, 참가 대학생들은 휴전선 및 주요 전적지를 답사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안보 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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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스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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