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육군훈련소 장병생활 환경 전면 개선한다

"생활관 침상 리모델링, 공기청정기도 배치해 보건 위생 개선"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3-23 오후 3:40:08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국방부가 "육군훈련소 생활관 침상과 급식, 보건환경 등 장병들의 생활환경을 전면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22일 오후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훈련소 시설을 확인하고 국방부, 훈련소 및 육군 관계관들과 훈련소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국방부에서는 전력자원관리실장, 군수관리관, 병영문화혁신TF장 등이, 육군에서는 군수참모부장, 물자차장, 공병실장, 육군훈련소장 등이 참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근본적인 개선 없이는 훈련소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훈련소의 시설 구조부터 훈련소 운영에 대한 인식까지 근본적인 것을 확 바꿔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육군과 함께 현재  좁은 침상형 구조가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확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속 지적되어 온 것에 대해 2층으로 리모델링해 공간을 넓게 쓰는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생활관마다 공기청정기도 배치해 보건 위생도 개선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논산훈련소 1개 연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4월부터 신병훈련소에도 침대형 생활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꿀 예정이다.

 식당 2곳도 증축 설계를 해 내년에 공사를 끝내고 훈련병의 영양 보충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 급식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4개 교육연대 목욕시설도 개선해 훈련병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훈련병 입소를 앞두고 1주일 동안 소독과 청소 등 위생 관리를 민간업체에 맡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논산 육군훈련소 외 신병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30여개 사단 신병교육대 시설 개선작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훈련소가 군에 대한 병사들의 첫인상이 결정되고 병사 가족들이 우리 군을 평가하는 첫 관문이라는 점을 감안해 훈련소 생활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방개혁 2.0에 따른 병영문화 혁신 노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0.11.26 목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연평도의 어제, 그리고 내일
10년 전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34분, 1,400여 명의 주민이 평..
깜짝뉴스 더보기
밤마다 찾아오는 불청객…‘불면증’ 예방하려면?
현대인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질병인 ‘불면증&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