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프랑스 상원 소속 공무원 북한에 정보 제공…반역죄로 피소

2008년부터 7차례 이상 방북, 최고 10년 구형 받을 수 있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12-03 오후 12:54:23
공유:
소셜댓글 : 2
twitter facebook

프랑스 상원에서 건축과 문화유산, 정원 등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행정과 재정 업무를 담당해온 입법 전문 관료가 29일(현지시간) 오후 반역죄로 정식 기소됐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30일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를 인용해, 프랑스 사법당국이 브누아 케네데에게 ‘외국 세력에 정보를 제공한 반역죄(treason by delivering information to a foreign power)’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르 피가로는 케네데의 친북 성향을 고려할 때 ‘외국 세력’은 북한이 거의 확실하다고 전했다. 케네데가 프랑스조선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프랑스와 북한과의 밀접한 교류를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신문에 따르면 프랑스 정보기관인 DGSI(대내정보국) 요원들은 약 1년 전부터 케네데를 주의 깊게 관찰하다 지난 3월 그에 대한 혐의점을 포착해 내사에 착수했고, 지난 25일 캐네데를 체포·구금한 후 4일 간, 그가 불법으로 북한에 정보제공 활동을 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체포 전날 그의 파리 자택과 상원에 있는 그의 사무실은 물론 그의 부모의 집도 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네데는 지난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일을 포함해 2008년부터 최소 7차례 북한을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알려지지 않은 북한’(Unknown North Korea)이라는 북한 관련 서적을 출판한 바 있다.

케네데가 기소됨에 따라 그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와 직장 활동, 타인과의 접촉 등에 대한 제한 조치가 취해졌다.

이와 관련 미국의 월스트릿저널(WSJ)은 지난 29일 케네데의 반역죄가 확정되면 최고 10년을 구형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G-Crusader(crusader)   

    한국은...???ㅎㅎㅎ 적들에게 핵자금 바치고~~!! 반역죄/이적죄/여적죄를 지어도...???ㅎ == "민주니깐~ 괸찮아~!!"..라며...민주-마귀가 ...떠드는 그런 이상한-나라이지요~!!ㅎ

    2018-12-05 오전 2:00:49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유로-코리아 재단(?) 이사장, 박근혜를...왠?? 프랑스인이 이끌고... 북한에 김정일에게 데려 갔었는데~~???ㅎㅎ

    2018-12-04 오후 8:44:07
    찬성0반대0
1
    2019.1.19 토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외교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이 17일 심의..
세상사는 이야기 더보기
아빠, 아빠! 세영이 먹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