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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산가족과 소통·협력의 자리 마련

설 명절 맞아 이산가족, 납북자·억류자 가족 위로 방문 및 소통 기회 마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1-29 오후 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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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조명균 장관과 천해성 차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산가족, 납북자 및 억류자 가족 등을 위로 방문하고 관련 단체 관계자와 폭넓은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균 장관은 설 당일인 5일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제35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임진각을 찾은 이산가족 1,000여 명과 함께 합동제례를 지내고, 남북 간 이산가족 교류를 보다 진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31일 오후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김정욱 선교사의 가족을 방문해 억류자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내달 1일 오후에는 파주시 소재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6.25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이사장 및 이사진과 차담회를 갖고 전시납북자 가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서 조명균 장관은 28일 정오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최성룡 이사장과 임원진, 전후납북자 가족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단체 및 가족과의 소통·협력의 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오후에는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한난숙(92세) 어르신을 찾아 위로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평양정상선언의 이행을 통해 이산가족 면회소 복구 및 상시 상봉,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 등 이산가족교류가 조속히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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