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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대북제재가 북한 비핵화 앞당길 것”

“몇 달 내 3차 미북회담 희망…비핵화 문제 속도감 있게 다뤄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4-02 오후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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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강력한 대북 제재가 북한 비핵화를 앞당길 것이며 "북한 비핵화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일(현지시간) 방송된 펜실베니아 지역 방송국 WHP 580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북미대화가 재개돼 속도감 있게 비핵화를 다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몇 달 안으로 다시 만나 비핵화로 가는 길 위에서 실질적인 첫 번째 조치 또는 실질적인 큰 조치를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이뤄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것처럼 북한 주민들을 위한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다만 그 '타이밍(시점)'은 언제가 될지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비핵화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진 현재의 상황에 대해 “김 위원장은 나와 대통령에게 비핵화할 것이라고 약속을 해왔다”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환기한 뒤 “이제 우리의 과업은 어떻게 (비핵화를)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위험을 진정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결과를 달성할지를 파악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적 대북제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국은 비핵화 문제 해결 방식으로 기존의 강력한 제재로 북한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때문에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발언은 북한이 미국의 비핵화 대전제를 빨리 받아들이고 완전한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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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사무국장(heng6114)   

    북한은 강력한 제재조치를 하여야 한다.

    2019-04-02 오후 3:31:27
    찬성0반대0
1
    2019.11.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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