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DMZ 화살머리고지 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총 163점 발굴

3∼9일까지 유해 71점 추가 발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5-10 오후 2:43:55
공유:
소셜댓글 : 0
twitter facebook

 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 우리측 지역의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 작업에서 6·25전쟁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작업에서 지금까지 총 163 점의 유해가 발굴됐다.

 이 중 5월 3일부터 9일까지 71점의 유해가 추가로 식별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5월 3일에는 지면굴토간 정강이뼈 1점(23cm), 아래턱뼈 1점(6cm), 아래팔뼈 1점(6cm), 허벅지뼈 1점 (25cm), 두개골편 4점 (각 5cm)이 발굴되었고, 기존 발굴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23점의 유해를 발굴했다.

 5월 7일에는 프랑스군 전사자(추정)의 인식표를 포함해 20여종의 유품 240여점이 발굴되었다.

 발견된 프랑스군 전사자(추정)의 인식표에는 ‘MOALIC. YVES, M RENNE C FRENCH'(위로부터)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향후 프랑스측과 전사자에 대한 추가정보 공유 및 인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5월 8일에는 정강이뼈 2점(12cm 1점, 18cm 1점), 발가락뼈 3점(각 3cm)이 지뢰제거 및 지면굴토 간 발굴되었고, 기존 발굴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28점의 유해를 발굴했다.

 5월 9일에는 지면굴토 간 위팔뼈 1점(26cm), 아래팔뼈 2점(23cm), 정강이뼈 1점(27cm)의 유해가 발굴되었고, 기존 발굴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3점의 유해가 발굴됐다.

 발굴된 유해는 추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되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발견되는 유해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여 수습하고 신속한 정밀감식과 신원확인을 통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19.9.16 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외교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이 17일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