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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을 함께 이야기하다

통일부・교육부, 20∼27까지 제7회 ‘통일교육주간’ 진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5-16 오후 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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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와 교육부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7회 ‘통일교육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일교육주간’은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기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각급 학교, 지역 사회, 통일교육 관련 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이 준비했다. 개막식은 20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일교육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진행된다.

 이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평화와 교육’, ‘평화·통일교육의 방향과쟁점’, ‘학교, 사회, 국외의 통일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평화‧통일교육 분야의 전문가가 발표‧발제를 진행하고,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시민 단체 관계자, 교사, 학생 등도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통일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통일교육 수업과 다양한 참여・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여 ‘평화·통일교육 수업’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통일부 직원들도 모교 또는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찾아 ‘일일통일교사’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학부와 외국인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통일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또한 ‘제6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의 하나로 ‘함께 부르는평화‧통일의 하모니’를 주제로 창작 통일동요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선은 24일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는 임진각에서 ‘통일리더가족캠프’를 개최해 초중등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있는 ‘평화-희망 연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30세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평화와 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주제로 ‘제5회 대학생 통일 모의국무회의’와 통일교육 선도대학 9곳에서는 토론대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4일에는 젊은 층의 방문이 많은 신촌에서 ‘통일청춘 LIVE(다른 듯 닮은 너와나)’를 개최해 남북한의 청년들이 일상적 주제에 대해 남북 간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각 지역의 통일교육센터 15곳과 통일관 9곳에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23일 24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서울 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통일공감 마로니에축제’가 펼쳐진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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