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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거리레이더 개발사업 국내기술로 재추진

제12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장애물개척전차 양산계획 등 5건 심의 의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5-27 오전 1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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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은 24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제12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회의를 열고 '장거리레이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장거리레이더 사업’은 기존 해외에서 구매했던 공군의 노후된 장거리 레이더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장거리 레이더를 국내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은 과거에도 추진했으나, 2017년 12월 시험평가 결과 중복 결함 발생 및 개발업체의 계약 위반 행위가 식별돼 사업을 중단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29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해 장거리레이더를 국내연구개발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 외에 이날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 장애물개척전차 양산계획(안), 전술입문용훈련기 2차 구매계획(안), 항공기 항재밍 GPS체계(F-15K 성능개량 3종) 구매계획(안), CH/HH-47D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등 5건이다.

 ‘장애물개척전차 사업’은 육군이 운용하는 K1A1전차 플랫폼에 지뢰제거쟁기, 굴삭팔 등을 장착하여 지뢰 및 낙석 등의 다양한 장애물을 개척할 수 있는 기동지원장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추위는 ’23년까지 총사업비 약4,900억을 들여 장애물개척전차를 양산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계약은 4분기 중 체결할 예정이다.

 ‘전술입문용훈련기 2차 사업’은 F-5 노후도태와 KF-16 전투임무 전환에 따라 부족한 전술입문용 훈련기를 ’24년까지 사업비 9,400억을 투입해 국내에서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항공기 항재밍 GPS체계(F-15K 성능개량 3종)사업’은 F-15K 항공기에 항재밍 안테나, 피아식별장비 및 연합전술데이터링크(Link-16)를 장착하여 항재밍·비화·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서, 방추위는 25년까지 총사업비 약 3,000억의 항공기 항재밍 GPS체계를 구매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계약은 ’20년 1분기 중 체결할 예정이다.

 ‘CH/HH-47D 성능개량 사업’은 육군과 공군에서 운용중인 대형기동헬기의 작전수행능력 향상과 지속운용을 위해 성능을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19년 2월 합동참모회의에서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여 사업추진기본전략을 기존 40여 대에서 30여 대로 수정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26년까지 8,20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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