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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10∼25일 고궁·조선왕릉 무료개방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내 관광 활성화 유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8-09 오전 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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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문화재청은 10일부터 25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덕수궁과 창경궁 야간관람도 무료로 진행하며, 종묘는 관람 방식을 시간제 관람에서 자유 관람으로 바꿔 운영한다.

 다만 창덕궁 달빛기행(8월 22일~10월 27일)과 후원 관람 등은 개방에서 제외돼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

 모든 궁능에서는 기존처럼 문화재 안내 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라는 점에서 무료 개방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료개방은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국내 관광활성화 진작책이기도 하다.

 한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대한민국 100년 전통예술 100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애국지사 김원봉·안창호·강향란·김향화 4인의 독립운동 이야기, 순종의 마지막 음악, 서도명창 장학선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 클래식 콘서트 '실내악 음향으로 일깨운 광복의 선율'을 개최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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