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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보고관 “북한 식량난은 정권 책임”

“북한 식량 불안정,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 인권 문제도 포함돼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0-24 오후 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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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 식량난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북한 정권에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소리(VOA)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식량이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1990년대 북한에서 발생했던 대기근의 기억 때문에 북한의 식량 불안정이 더욱 우려된다고 말했다.

 퀸티나 특별보고관은 또 북한이 계속 정치범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며, 북한 주민들은 여전히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중국에서 체포돼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위기에 처한 탈북민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도 의제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자신은 북한과의 교류를 추구하고 있지만, 동시에 북한에서 중대한 인권 유린을 자행한 자들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 노력도 지지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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