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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방 인공지능(AI)·무인체계 발전 협의회」 개최

국방 AI 추진전략 구체화하고 군사혁신 가속화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9-30 오전 9: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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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유관 부처와 군내 연구기관, 민간협회(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가 참석한 가운데 「국방 AI·무인체계 발전 협의회」를 29일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부처 및 민간 등과 협업하여 미래 국방 AI 정책발전, 소요발굴 및 사업화와 국방 드론정책 발전 및 지속 가능한 민간 드론산업 선도를 통한 성장 생태계 조성 등 국방 AI·무인체계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AI는 국가 전반에 혁신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서 병력감축의 대안이자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이며, 산업 전 영역에 적용되어 생산성 증대와 효율성 향상 등 혁신을 창출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AI 국가전략 및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였고, DNA(Data·Network·AI)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도 AI는 전장의 전투원을 대체하는 수단이자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여 세계 주요국은 미래 전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율무기체계 등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AI를 적용한 전력증강 및 국방행정 효율화를 위한 소요 발굴과 사업화 등 국방 AI 추진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군사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방 AI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칭 DnA(Defense & AI) 포럼 개최 계획 발표, 국방 전 분야에 대해 AI 소요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22년 예산안과, 방사청의 미래전장에 기반한 AI 특화연구센터 추가 지정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력을 국방에 적기에 도입하고, 민군 상생의 발전을 위해 정부 각 부처, 민간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국방 차원의 효율적이고 통합된 드론 발전 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국방 무인체계 발전 협의회 구성, 드론 전담부서 신설 등으로 국방 드론업무 추진체계를 효율화하였다.

 특히 국방부는 ‘드론 관련 민간기술 발전과 드론산업 육성’이라는 국가정책에 기여하고, 군이 원하는 성능의 드론 신속획득체계를 구축하여 군 주도의 다양한 수요 창출을 통한 상용드론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드론 업체의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2년 342억원을 투입, 600여대의 드론을 구매하고, '27년까지 민간 우수 기술과 연계하여 1,000여대의 추가 소요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산 중심의 국내 드론산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군 주도로 정부 유관부처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국방 드론의 계열화 및 표준화를 추진하고, 기술개발 로드맵을 작성하여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며, 국방 드론 운용 간 보안 강화를 위해 ’20년 12월에 작성된 국방 드론 보안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상용 암호키 관리시스템 개발 및 암호모듈과 국방 드론 상호작용에 관한 국방표준서 개발 등 기술적·제도적 보안 대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방 AI 발전 전략과 추진체계 정립, 국방드론 중·장기 소요 로드맵/기술 로드맵 수립계획 및 국방드론 표준화 추진현황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국방 AI·무인체계 발전을 위해 식별된 제한사항과 극복방안 등 국방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의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방AI·무인체계 발전을 위해 국방부, 합참, 각 군 및 해병대, 방위사업청 등 관련 기관들이 국방 AI 소요발굴 및 사업화와 국방분야 드론산업 선도,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국방’, ‘강한 군사력’ 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회의에 참석한 정부부처, 민간협회가 군과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체계 마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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