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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텔스기 F-35A 6대 한국 전개…14일까지 연합훈련

“한국 공군과 첫 F-35A 연합훈련, 한미에 공중 지배 능력 제공”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7-06 오후 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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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공군의 최첨단 전투기 F-35A 6대가 한국에 전개됐다. 알래스카주 아일슨 미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이 전투기들은 14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한국 공군 F-35A, F-15K 전투기들과 연합 비행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미 F-35A 전투기들 간의 연합훈련이 이뤄지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한국에 배치된 미 공군 항공기는 한국의 F-35를 포함해 미국과 한국의 여러 항공기들과 작전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번 비행 훈련이 공군 대원들이 최신 군 항공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F-35A는 최대 8t 이상의 각종 미사일, 정밀유도폭탄 등을 장착한다. 북한은 스텔스기 탐지·요격 능력이 없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전력으로 꼽힌다.

 미 본토에 있던 F-35가 한국에 전개돼 연합훈련에 참여한 것은 2017년 12월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이후 4년 7개월 만으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군의 전략자산을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전개한다는 합의에 따른 조치다.

 미국의 군사 전문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5일 VOA와의 전화 통화에서 “F-35 전투기가 한국과 미국에게 엄청난 공중 지배 능력을 제공한다”며, “F-35 전투기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북한의 핵심 목표물을 파괴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미 공군은 지난달 7일,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도발 등에 대응해 F-35A 전투기 20대를 동원해 한반도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작전을 펼친 바 있다.

 한국군은 2018년 3월 미 록히드마틴사로부터 1호기를 도입한 이래, 올해 1월 마지막 4대를 인도받으면서 40대 도입 사업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방위사업청은 2020년대 중후반까지 F-35A 20여 대를 추가 도입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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