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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주시에서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실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민방위대장 전문성 강화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8-03 오후 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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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4일 경주시를 찾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포항시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집중호우,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재난안전교육원은 설명했다.

 지난 제1기 포항시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대면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 몸에 와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 다양한 재난 대응 사례와 민방위 제도를 설명해주어 이해도가 높은 시간이었다”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 경주시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총 200여 명의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난 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행동요령 등 주요 실전 중심교육 과정으로 실시된다.

 특히 경주시는 2016년 규모 5.8의 지진과 2020년 태풍 마이삭․하이선으로 많은 피해 사례가 있었던 지역으로, 당시 민방위 대장과 대원들의 신속한 인력 동원 및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 임무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처 방법과 화생방 예방․대응 방법,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 등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 이후에는 충남, 제주, 대전, 광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약 1,700명의 민방위대장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재난안전교육원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일정 협의를 통해 민방위 전문가가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교육원에서 민방위대장 교육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강사, 교육 자료 등을 자치단체에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민방위대장은 지역사회의 밑거름”이라면서,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이 발휘 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방위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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