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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박재혁 의사 의거 102주년 기념식 개최

특별기획 패널 전시, 시민과 학생 초청 강연회 병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9-15 오전 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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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보훈청은 14일 오후 2시 박재혁 의사 동상 앞에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박재혁 의사 의거 10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부산동구청장, 유족,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장 공간에서 박재혁 의사 특별기획 패널 전시도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박재혁 의사 출신학교인 개성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박재혁 의사의 독립정신 주제로 시민과 학생들을 초청해 강연회도 실시했다. 

 박재혁 의사는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의열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1920년 부산경찰서 서장에게 폭탄을 투척하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됐다.

 이후 혹독한 고문과 폭탄의 상처로 폐병까지 생겼으며, “왜적의 손에 욕보지 않고 내손으로 죽자”며 단식하다가 형 집행 전 옥사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정길재 부산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는 “박재혁 의사님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온전히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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