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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해 국정과제 진행상황 점검

KF-21과 FA-50 생산현장 점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5-11 오후 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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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현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난 9일 항공분야 첨단 무기체계 생산과 방산수출의 거점인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해 방사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방사청은 먼저, 정부와 기자단, 체계업체, 그리고 무기체계 생산에 참여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이 사업 설명 및 질의·답변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F-21에 탑재되는 AESA 레이다 등 4대 항전장비 개발현황과 FA-50 폴란드 수출 진행현황, 협력업체 개발장비 소개와 기자 질의·답변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후, KF-21 개발에 참여한 중소 협력업체(리얼타임웨이브, 에어로매스터, 영풍전자)를 대상으로 방산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설명을 통해 방위산업을 국가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현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현장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중소 협력업체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가중되고 있는 비용 부담,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지원 사업의 조속한 재개, 부품국산화 원가 인정 문제를 주요 애로사항으로 건의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고, 방사청은 이를 위해 방산 금융지원 확대를 활용한 투자 지원, 부품국산화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개발비용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협력업체들은 향후 중소기업 역할 확대를 위한 항공기 탑재 장비와 부품 국산화율 확대, 매출 증대를 위한 수출지원 등을 방위사업청에 요청했고 방사청은 방위산업을 국가첨단전략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첨단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협력업체들은 “정부 주도의 부품국산화 사업이 재정적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한 KF-21과 FA-50의 생산현장 점검에서는 폴란드에 수출 할 FA-50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중임을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확인했다.

 특히 단거리와 중거리용 공대공미사일 장착이 시현된 KF-21은 전투기로서의 강한 위용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수렴된 현장 의견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위사업청의 방산현장 방문은 작년 11월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대한 후속조치로, 방위산업의 뿌리가 되는 중소 협력업체까지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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