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한-말레이시아, FA-50 수출 최종 계약

양국 국방·방산협력 격상 계기…서울안보대화·서울 ADEX 초청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5-24 오전 9:59:45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 전시회’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3일 모하마드 하산(Utama HJ. Mohamad Bin Hasan)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어서 FA-50 최종계약식에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번 FA-50의 말레이시아 수출이 양국 국방·방산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이번 FA-50 수출을 포함하여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2차 도입(‘26년부터 경전투기 18대 추가도입 사업 추진 예정) 및 연안임무함 2차사업(2,000톤급 3척 도입 추진 중) 등 향후 말레이시아 군이 추진할 전력 증강 사업에서 한국 방산업체의 참여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하마드 하산 장관의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다.

 모하마드 하산 장관은 역내 평화, 번영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고, 한국이 동남아시아 지역 안정에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전략이 포용과 신뢰, 호혜의 원칙 하에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태전략 추진 과정에서 말레이시아와 국방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장관은 모하마드 하산 장관에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말레이시아 측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안보대화 및 서울 ADEX에 모하마드 하산 장관을 방한 초청했다.

 이 장관은 국방장관회담 종료 후 FA-50 최종계약식에 임석했다.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3년 2월 FA-50 18대(9.2억불)에 대한 본 계약(LOA: Letter of Acceptance)에 서명했다.

 이어 이 장관은 우리 방산업체(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전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정부가 방산수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고, K방산 수출이 다양한 국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납품시기 조정, 규제완화, 금융지원, 후속 군수지원 등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4.3.2 토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우크라이나전쟁 발발 2주년 교훈과 우리의 대응자세
우크라이나전쟁 전황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깜짝뉴스 더보기
이적단체 출신 혁명 활동가 징역형 민중에 북한 주체사상 가르쳐야...
이적단체 출신으로 조직을 꾸려 인터넷에서 북한을 찬양하고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