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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 파병' 북한군 여전히 쿠르스크에…아직 전투 참여 안해"

국방부 "우리는 러 파병 북한군 동향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
Written by. konas   입력 : 2024-12-10 오후 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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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관련, "아직 전투에 참여한 것은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은 아직 (러시아) 쿠르스크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군은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 부대변인은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미그(MiG)-29s와 수호이(Su)-27s 전투기를 지원받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한 새뮤얼 퍼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최근 발언과 관련, 러시아가 북한에 무엇을 제공했는지 등을 묻는 말에 "우리는 북한이 전장(戰場)에 병력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북러간 정보와 역량이 교환되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 이상 말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퍼파로 사령관은 지난 7일 캘리포니아주(州) 로널드 레이건 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안보 관련 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 북한이 먼저 파병을 제안했고, 러시아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며 북한군 파병 규모는 1만2천 명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은 파병의 대가로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기술과 잠수함 관련 기술을 원한다면서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미그(MiG)-29와 수호이(Su)-27 전투기를 지원받기 위해 협상 중이고, 일부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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