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탈북 국군포로 전용일씨를 구출하라!!
2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는 탈북 국군포로인 전용일씨 부부가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되어 북송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코나스와 주요 일간지 보도 내용과 관련, 정부에 대해 즉각적인 귀환을 위한 총체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재향군인회는 이 성명에서 국군포로는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자 6.25전쟁의 가장 가혹한 희생자이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보호와 처우가 우선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주재 대사관의 무성의한 조처로 북한으로 압송되는 위기에 내몰리도록 한 것은 국가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크나큰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정부당국에 대해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국군포로와 납북자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생존자들의 귀환을 위한 노력을 촉구해 왔음에도, 북한에 대해 전쟁포로 문제를 거론조차 못하면서 사선을 넘어 탈북한 국군포로의 귀환 호소까지 외면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과 국민보호 의무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재향군인회는 정부는 중국정부에 대한 북송방지 요청 등 외교력을 총동원해 전씨 부부를 반드시 구출해야 함은 물론,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을 위한 총체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자유시민연대(공동대표 임광규,유기남)에서도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인가?, 중국은 반 문명국가인가?"라는 울분찬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군포로 전용실씨를 반드시 조국의 품에 안기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용일씨와 부인 최은희씨의 안타까운 사실이 본지에 보도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정부의 미지근한 조치에 비난을 퍼붓는 의견을 실었다.
아이디 노송대씨는 간첩은 선처하고 탈북한 애국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못하는 정권은 존립할 가치가 없다고 격분했고 김도사(아이디)씨는 이런 걸 보고 누가 군대가서 나라를 위해 싸우려 하겠느냐고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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