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장관에 배달된 백색물질은 "밀가루"
국방부, 결찰과 공조 발신인 추적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04-23 오후 4:32:48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국방부에는 발신자 표시가 없는 장관 수신 명의의 소포가 배달됐다. 여기엔 장관을 비방하는 내용의 괴문서와 비닐봉지에 담긴 백색가루와 함께 포장된 상태였다.
23일 오전 김관진 국방부 장관 앞으로 전달된 소포에 담겼던 백색 가루는 ‘밀가루’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김 장관 앞으로 배달된 소포에 동봉된 백색가루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밀가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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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12분께 국방부에는 발신자 표시가 없는 장관 수신 명의의 소포가 배달됐다. 여기엔 장관을 비방하는 내용의 괴문서와 비닐봉지에 담긴 백색가루와 함께 포장된 상태였다.
소포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우편물취급소에서 X-레이 검사 중 발견됐다. 군 당국은 이번 괴소포 배달사건을 주요인사에 대한 테러시도 행위로 규정하고, 경찰과 함께 소포물의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국방부 청사 주변에 장관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 수백장이 발견돼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가 유인물의 지문을 감식하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 중이나 아직 용의자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인물에는 “김관진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 북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전쟁 광기를 부리다가는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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