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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에 쿤밍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 촉구

유엔 인권위 “내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보고서에 포함시킬 수 있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11-19 오전 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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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가 중국 정부에 지난 15일 중국 남부 도시 쿤밍에서 체포된 탈북자 13명을 강제북송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이 사안을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18일 중국의 공안당국에 검거돼 강제북송 위기에 처한 13명의 탈북자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문에, 중국이 1951년 유엔에서 채택한 난민지위에 관한 협약과 1967년 난민지위에 관한 의정서 가입국으로서 국제 의무를 이행해야 하고, 중국이 유엔난민기구(UNHCR)에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담당 세드릭 사페이(Cedric Sapey) 공보담당도 이번 탈북자 문제를 내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보고서에 포함시킬 수 있고 어떤 조치를 취할 지를 인권이사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같은 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사페이 공보담당은 인권이사회는 보고서 내용을 분석해서 유엔 총회에 보고하거나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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