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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北 당창건기념탑, 세계 10대 추한 조형물 선정

“한적한 고속도로에 서 있는 잡화용품 상점 광고와 같아” 혹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1-27 오후 3: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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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NN 방송'이 평양의 노동당 창건 기념탑을 세계에서 가장 추한 기념물 10개 중 하나로 꼽았다.
 
 CNN'은 24일 인터넷판에서, 평양 대동강구역 문수거리에 세워진 북한의 당 창건 기념탑은 한적한 고속도로에 서 있는 잡화용품 상점 광고와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콘크리트 망치, 낫, 펜이 장난감처럼 둥글게 배치된 이 기념탑은 원래 의도대로 노동자, 농부, 지식인이 단결해 행동하는 것을 상징하는 대신 확대된 가위, 바위, 보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북한 만수대 창작사가 만든 세네갈의 ‘아프리카의 르네상스’도 추한 기념물로 꼽혔다.
 
CNN'은 청동으로 제작된 이 기념물이 흉측한데다 예술성이 없고 선정적이며,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아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CNN' 이 외에도 벨라루스 브레스트 요새의 용기 조각상, 영국 런던에 있는 유명작가 오스카 와일드 조각상, 옛 유고슬라비아 곳곳에 세워진 승리기념탑,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의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상, 이탈리아 로마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기념상, 영국 런던의 마이클 잭슨 기념상, 미국 워싱턴 주의 제 1차 세계대전 기념물, 투르크메니스탄의 중립 기념물 등을 추악한 조형물로 꼽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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