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국방부, "北, 단거리 발사체 추가발사 가능해"

"많은 양 로켓 발사는 무력시위성 도발.. 4차 핵실험 움직임은 보이지 않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3-17 오후 1:46:3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한이 16일 강원도 원산지역에서 단거리 로켓 25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북한이 여전히 추가 발사할 가능성이 있어 그 지역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감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더는 군사적 긴장과 주변국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은 항행경보 고시도 하지 않고 해상으로 (로켓을) 발사했다"면서 "그 해역으로 배나 항공기들이 만약 지나갔다면 상당한 위험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불안감을 조성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변인은 "북한은 어제 생각보다 많은 양의 로켓을 발사했다"면서 "어떤 의도에서 그렇게 많은 양을 발사했는지 분석 중이지만 그렇게 많이 발사한 것은 무력 시위성 도발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탄도의 궤적을 일치시켜본 결과 프로그 로켓으로 판단됐고, 이번 발사 과정에서 여러 가지 움직임을 미리 포착하고 있었다"며 “프로그 로켓은 1960∼1970년대에는 상당히 파괴력 있는 무기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된 질문에 "북한은 핵실험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다만, 핵실험을 하려면 추가적인 조치를 해야 하는데 그런 움직임은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