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전공동행동 '한국군 파병반대' 집회
Written by. 조선일보
입력 : 2003-09-29 오전 9:33:00
보수단체 28일 '파병촉구 결의대회' 개최
전국민중연대 등 410여개 단체로 구성된 ’9.27국제반전공동행동 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의 이라크 점령과 한국군 파병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동시에 열린 국제 반전행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서울을 비롯해 부산,인천 등 전국에서 모두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한국 전투병은 이라크 민중에게 총부리를 겨누어 곤경에 빠진 미국의 이라크 점령 통치를 강화해 줄 뿐”이라며 “유엔 승인을 얻는다 해도 전투병 파병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 반전모임’은 하워드 진 등 미국의 진보적 인사들과 미국,영국, 그리스 반전 단체에서 보내온 연대 메시지를 낭독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했던 배우 이병헌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라크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무고한 사람을 죽이면서 우리 이득을 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공원에서 행사를 마친 뒤 종로 3가 탑골공원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을 상대로 이라크 파병 반대를 호소했다.
한편 북핵저지 시민연대는 28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김정일 규탄 및 이라크 파병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가 미국의 파병 요청을 수용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전국민중연대 등 410여개 단체로 구성된 ’9.27국제반전공동행동 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의 이라크 점령과 한국군 파병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동시에 열린 국제 반전행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서울을 비롯해 부산,인천 등 전국에서 모두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한국 전투병은 이라크 민중에게 총부리를 겨누어 곤경에 빠진 미국의 이라크 점령 통치를 강화해 줄 뿐”이라며 “유엔 승인을 얻는다 해도 전투병 파병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가한 ‘청소년 반전모임’은 하워드 진 등 미국의 진보적 인사들과 미국,영국, 그리스 반전 단체에서 보내온 연대 메시지를 낭독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했던 배우 이병헌씨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라크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무고한 사람을 죽이면서 우리 이득을 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공원에서 행사를 마친 뒤 종로 3가 탑골공원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을 상대로 이라크 파병 반대를 호소했다.
한편 북핵저지 시민연대는 28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김정일 규탄 및 이라크 파병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가 미국의 파병 요청을 수용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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