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北 인권 촉구 대북전단 날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5-03 오후 2:01:08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인근 주차장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북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자유주간(4월 28일∼5월 3일)’ 맞아 마지막 행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30여 명과 미국 내 대북 인권단체 북한자유연합 수전 솔티 회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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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세계인권선언문 전문 일부를 기록한 전단 20만 장과 1달러짜리 지폐 2천 장, 북한 인권 동영상 DVD 400개, 남한의 발전상을 담은 소책자 300권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띄웠다.
이와 관련 진보단체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회원 9명이 같은 시간 주차장 입구에서 대북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사진전과 피켓 시위를 벌였지만 경찰이 행사장 주변에 1개 중대를 배치하고 두 단체가 각각 행사를 하도록 유도해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북한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게 하려고 대북전단을 보냈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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