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공화당 지역 경선에서 승리
오는 11월, 美 버지니아주 11선거구에서 연방 하원의원 도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5-12 오전 9:17:18
미국의 북한인권 운동가인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美 버지니아주 11선거구의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11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AP통신 등을 인용, 10일 실시된 공화당 지역 경선에서 솔티 후보가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솔티 후보는 세 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이날 경선에서 6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공화당 후보에 선출됐다.
숄티 후보는 1990년대 말 미국 의회에서 최초로 탈북자 청문회가 열리도록 주선했으며, 북한자유연합을 설립해 2004년 워싱턴에서 북한자유주간을 시작하는 등 미국에서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 개선 운동을 주도해 왔다.
한편, 솔티 후보는 오는 11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이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인 민주당의 제리 코넬리 후보에 도전한다.
워싱턴 서쪽 인근에 있는 버지니아주 11선거구는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지난 2012년 선거에서 코넬리 현 의원이 61%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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