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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안정한 국가’ 세계 26위...한국 156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6-26 오후 4: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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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세계에서 26번째로 불안정한 국가라는 평가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와 초당파적 연구단체인 ‘평화기금’에 따르면 세계 178개국을 대상으로 취약국가지수(FSI·Fragile States Index)를 산출한 결과 북한은 총점 120점 가운데 94.0점을 받아 26위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포린폴리시와 평화기금이 2005년부터 매년 인권, 치안, 경제 상황 등 12개 항목을 토대로 국가별 불안정 정도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는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끝없는 내전으로 고통 받는 남수단이 112.9점을 받아 178개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취약국가지수’는 점수가 높을수록 국가의 불안정성이 높다는 의미를 뜻한다.

 6년 연속 1위였던 소말리아는 112.6점으로 2위로 내려갔다.

 반면에 가장 안전한 나라로는 핀란드가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78위(18.7점)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스웨덴(177위·21.4점)과 덴마크(176위·22.8점), 노르웨이(175위·23.0점) 등이 안정된 국가로 포함됐다.

 한국은 36.4점으로 156위를 기록, 지난해 157위(35.4점)보다 1단계 올라갔다.

 최근 시아파 정부와 수니파 반군 간의 내전으로 ‘중동의 화약고’로 재부상한 이라크는 102.2점을 받아 13위에 올랐다.

 우리 주변국인 미국은 159위(35.4점), 일본은 157위(36.3점), 중국은 68위(79.0)를 각각 기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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