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6·25전쟁 영웅’ 美 로우니 장군「6·25참전 회고록」출판기념회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장진호전투와 흥남철수작전 등 전투에 참전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7-25 오후 4:47:03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6·25전쟁 당시 인천 상륙작전계획 입안자 중의 1인인 에드워드 로우니(97) 예비역 미군 중장의 6·25참전 회고록 「운명의 1도 : An American Soldier's SAGA of the Korean War」출판기념회가 오는 28일 오후 6시20분 전쟁기념관 중앙홀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성김 주한미국대사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6·25참전국 주한외교사절, 황진하 국방위원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상훈·김동진 전 국방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서는 낙동강방어선의 다부동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선엽(94) 장군과 로우니 장군이 만나 ‘핸드프린팅’을 함께 하는 ‘6·25전쟁 두 영웅의 만남’ 행사를 통해 UN군이 바라본 6·25전쟁 체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갖는다.

 ▲ 로우니 중장(사진 보훈처).ⓒkonas.net

 로우니 장군의 회고록 「운명의 1도」에는 남북 군사분계선이 38도로 정해진 일화, 인천상륙작전 관련 뒷이야기, 흥남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과정, 미군의 한국전쟁 명예훈장 수훈자 136명 명단 등이 소개되어 있다.

 로우니 장군은 출판 기념에 앞서 27일 제61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태극무공훈장을 받는다.

 에드워드 로우니( Edward Rowny) 장군은 폴란드계 이민자로 1917년 4월3일 볼티모어에서 출생, 존스홉킨스대 공학전공 졸업 후 1937년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직업군인 생활을 시작했다.

 1949년 9월, 미 극동군 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의 군수기획장교로 지명되어 일본 주둔 미 극동군 사령부에 발령받아 이후 미 사령부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1950.9.15) 입안자 중 한 사람으로 시작하여 한국전이 끝날 때까지 전력을 다했는데, 당시 중령이었던 로우니는 맥아더 장군의 신뢰를 얻어 준장으로 2계급 특진해 인천상륙부대인 미 제10군단의 공병단장 및 군수책임자를 맡았다.

 1950.12월 장진호 전투에서는 포위된 미해병대 1사단과 미육군 7사단을 공중 보급으로 구하고, 흥남 철수시에는 미군뿐만 아니라 북한 피난민 10만 명을 탈출 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또 강원도 양구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는 ‘1243고지’를 점령하는 임무를 맡아 단 한명의 전사자도 없이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로우니 장군은 월남전 참전 이후 1969부터 1971년까지 미연합사령부의 전신인 한미1군단 초대사령관을 지내기도 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