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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테러단체 조직원에 최고 33년 구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8-26 오후 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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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가 테러단체 가입 후 외국 전투에 참가한 자국민 17명에 대해 9∼33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SPA통신이 25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특별법원에 따르면 이들은 테러 단체 조직원들과 접촉했거나, 언론사를 만들어 지원했거나, 금전적 지원을 한 혐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또 치안혼란을 초래하기 위해 무기와 탄약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의 국적과 전투 참가지역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압둘라 국왕은 지난 2월 국외에서 테러 조직에 가입해 싸우는 자국민에 대해 20년까지 징역형을 내릴 수 있는 포고령을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자국 내에서 알카에다 관련 조직이 준동하던 2003∼2006년 저질러진 테러 행위에 대해 2011년부터 집중적으로 수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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