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5월의 호국인물’ 오광선 선생
아버지 오인수 의병장과 부인, 자녀, 사위 등 3대에 걸쳐 항일전쟁에 뛰어든 독립운동 가문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4-30 오전 11:40:57
전쟁기념관이 30일 ‘5월의 호국인물’로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항일무장투쟁을 벌인 오광선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오광선(吳光鮮 : 1896. 5. 14 ~ 1967. 5. 3) 선생은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만주로 망명,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서로군정서 제1대대 중대장에 이어 대대장을 맡아 각종 전투에 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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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한국독립당이 결성되고 그 산하에 한국독립군이 편성되자 의용군 중대장으로서 무장 항일 투쟁을 벌였다.
1933년에는 오늘날 독립전쟁 3대 대첩 가운데 하나로 불리는 대전자령전투에서 지청천 총사령관 등과 함께 일본군 대부대를 궤멸시키고 대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7년 1월 베이징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3년간 옥고를 치르고 다시 만주로 이동해 독립운동을 계속했다.
광복 이후에는 광복군 국내지대장을 역임했고,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선생의 부인과 아버지 오인수 의병장, 자녀, 사위 등 3대에 걸쳐 항일전쟁에 뛰어든 독립운동 가문이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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