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북 핵·경제 병진정책은 환상”
비핵화 협상만이 경제성장 가능케 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달아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6-19 오후 1:44:02
국무부의 대니얼 러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북한의 이른바 핵, 경제 병진정책은 환상에 불과하며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러셀 차관보는 18일 워싱턴 DC 외신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듭 북한의 완전한 핵포기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면서 동시에 외부의 원조를 받아 실패한 경제도 구제하고자 하지만 이는 불가능한 바람이라는 게 러셀 차관보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러셀 차관보는 북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고 진정성 있는 비핵화 협상을 재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서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간 전략경제대화(S&ED)에서 북한 정권으로 하여금 비핵화 협상만이 경제성장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중국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는 최근 양국 간 마찰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와 사이버 공격 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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