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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 개소' 환영 성명

현병철 위원장 명의의 성명 발표..."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관심과 우려를 한국 사회에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6-23 오전 1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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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감시하기 위한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OHCHR 서울사무소)가 23일 개소하는 것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23일 국가인권위는 현병철 위원장 명의의 환영 성명을 통해 “이번 사무소 설치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관심과 우려를 한국 사회에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향후 사무소 활동을 통해 국내외 북한인권 개선 노력이 결집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특히, “북한과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한국에 사무소를 개소한 만큼, 유엔과 국제사회가 앞으로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증언을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하고 심층적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사무소 설치에 대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환영 입장을 밝혀 왔으며, 향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명은 “우리 정부 역시 같은 민족의 인권 개선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인 사무소의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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