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유럽 북한자유주간 행사 7일부터 런던 개최
각국 탈북민 단체장들 참가하는 대표자회의 열어 북한의 변화를 이끌 구심점 방안 모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2-02 오후 3:39:37
올해 3회째를 맞는 유럽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오는 7일 영국 런던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개막식을 가진다.
영국에 본부를 둔 탈북자 단체인 ‘국제탈북민연대’는 제3회 유럽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김주일 사무총장은 30일 미국의소리방송(VOA)과의 전화통화에서, “국제사회가 북한인권 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인권의 현주소를 알려주는 인권사진 전시회와 탈북한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나를 위한 너, 너를 위한 나’ 공연, 북한인권 영화 ‘천국의 국경을 넘다’ 상영회, 북한인권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일 사무총장은 올해 가장 중요한 행사로 각국 탈북민 단체장들이 참가하는 대표자 회의를 꼽았다.
기존에는 각국의 탈북민 단체장들이 개별적으로 활동해 왔는데, 올해 회의를 통해 국제사회 내에서 북한 정권을 대체할 새로운 대안세력 결성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것이 김 사무총장의 설명이다.
김 사무총장은 또 이번 행사 기간 중 영국 BBC' 국제방송을 방문해 대북방송 개설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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