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 대한민국, 전국민 추임새' 필요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한나라당에서는 의원들부터 힘을 모아 국민들의 신뢰와 협력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한국의 희망을 갖고자 강연회를 열었다.
바로, 한나라당 연구모임인「국민통합포럼」대표 안상수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의원모임인「함께 내일로」공동대표인 심재철 국회의원이 공동주최로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도약!대한민국」행사다.
|
초청강사인 박범훈 총장은 ‘풍류를 알면, 정치를 잘한다’ 제목아래 “음은 ‘소리’이고 악은 ‘내용’이라고 한다면, 음악은 내용을 소리로 표현하는 것이다”며 서언을 꺼내며, “정치도 마찬가지로 좋은 소리로 좋은 내용을 표현해야 좋은 정치가 실현된다”고 ‘음악’을 ‘정치’에 풍유해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을 지낸 박 총장은 “음정과 박자는 물론이거니와 소리의 강약과 감정까지 악보에 표기돼 있는 대로 연주해야한다”며, “음악은 철저하게 법을 지킨다”고 정의하면서, 지난 1월 강기갑 의원의 ‘국회폭력’사태를 빗대며 “정치인들이 종종 법을 무시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음정, 박자도 모르고 때로는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신성한 국회에서 신발을 신고 의원 책상위에 올라가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치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하는 분들에게 음악이 어울릴 리 만무하다”고 질책했다.
또, 그는 “두개 이상의 소리가 동시에 울렸을 때 어울리는 소리가 화음인데, 그렇지 못한 불협화음은 호음을 보다 돋보이게 할 목적으로 존재한다”며 “민주주의 국회에서 화음을 만들어 내기 위한 다툼은 필요하나, 불협화음 자체를 위한 불협화음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음악은 청중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원칙을 들면서, “정치 또한 국민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정치인을 위해서 정치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정치가 존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또한, 현재 중앙대 국악대학에 다니는 제자들을 불러들여 판소리를 들려주면서, “추임새를 넣으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지지 않았느냐? 대통령은 어려운 자리이다. 이왕이면 긍정적 바탕에서 추임새를 줘 박수 받게 만들어야 할 것 아닌가(?)”라며 반문하자, 좌중은 ‘추임새’를 넣으며 크나 큰 호응을 했다.
즉, “고수는 힘이 들수록 추임새를 해야 하고, 추임새 받을 때 창자(唱者)는 잘 해야 한다”며 고수는 이명박 대통령 지지세력, 창자는 이명박 대통령, 관객은 국민에 비유해 말하고 “모든 국민의 폭탄성 추임새가 이뤄져야 한다”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이날 김형오 국회의장, 이윤성 국회부의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중진급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방청객들은 열화와 같은 ‘추임새’를 넣어 한나라당 의원들의 단합에 대한 기대가 높음을 알 수 있는 강연회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칼럼] 트럼프의 손짓으로 김정은이 핵을 내려놓을까?](/img_data/article/260820/260820_6288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