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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회의’통해 세계사 중심에 서야

뉴라이트전국연합, G20정상회의 성공 위해 전문가들의 제안과 의견 듣는 정책토론회 개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10-22 오전 1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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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정부가 유치한 ‘G20정상회의’가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행사이고 따라서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통해 세계사의 중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살려야 한다는 정책제안들이 제시됐다.

 ▲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대표 두영택)은 21일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G20 정상회의 유치, 과제와 benefit'제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konas.net

 21일 프레스센터에서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대표 두영택)은 ‘G20 정상회의 유치, 과제와 benefit'제하 정책토론회를 열고, G20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경제통상 및 국제정치분야의 전문가들의 이러한 제안과 의견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 G20정상회의에 대한 우리나라의 역할 및 전략을 제시한 윤덕룡(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konas.net

 윤덕룡(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는 “한국이 G20정상회의 개최지로 결정된 것은 국제사회가 한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인정한 것으로, 경제정책 운용에 대한 신뢰만이 아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협력에 대한 기여를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국내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윤 박사는 “향후 지속될 G20체제에서 한국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중재자로서 국제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G20내의 역량확대를 위해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국제공조 기반 확보가 필요하며, 국내적으로 경제적 측면에서의 역량강화만이 아니라 사회적 자산의 확대 및 선진화로 실질적 리더십을 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G20정상회의에 대한 우리나라의 역할 및 전략에 대해 역설했다.

 ▲ G20정상회의가 주는 시사점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한 곽수종(삼성경제연구소) 박사ⓒkonas.net

 삼성경제연구소의 곽수종 박사는 “2010년에 개최될 정상회의의 성공여부는 세계경제 지속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당초 정상회의의 목적이 그랬던 것처럼 글로벌 정치구도의 변화보다 경제구도의 변화 가운데 정치외교의 지각이 변동하는 형국이 될 전망”이라며, 특히 “5차 G20정상회의의 중요성은 첫째, 출구전략의 논의, 둘째, 다자주의 통상정책에 대한 합의, 셋째, 위기 후 한국경제의 글로벌 소사이어티에서 역할과 포지션 구축 등의 전략적 견지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시사하는 바를 분석했다.

 곽수종 박사는 “G20체제의 지속성 여부가 주요한 정치외교적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 개최의 성공은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가 출범한다하더라도 한국이 포함될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두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점진적인 글로벌 불균형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 ▶한·미, 한·EU FTA의 조속한 비준을 상방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고려 ▶글로벌 금융시장 개혁과 함께 한국 금융산업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초점 ▶기후변화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G20정상회담의 성공적인 한국 개최에 준비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문우식(서울대) 교수는 “향후 G20회의를 제도화해서 G8을 대체해 나가는 데 전력할 필요가 있다”고, 최승노(자유기업원) 박사는 “무역장벽을 허물고 무역확대를 통한 세계경제번영에 기여하는 나라, 후진국의 무역확대에 기여해 개발도상국이 성잘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나라, 친환경 성장을 추구하는 나라, 북한문제라는 큰 짐을 갖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나라로 (G20정상회의를 통해)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경엽(매일경제신문) 국제부장은 빠르고 투명한 개최 도시 선정, G20조기 조직 정비, 국내외 전문가 연구그룹 구성을 제시했으며, 최원기(외교안보연구원) 박사는 개도국의 리더로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G20제도화 논리를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고문, 강만수(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안상수(인천광역시) 시장, 두영택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konas.net

 이날 강만수(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에 만연해 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꾸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G20정상회의의 한국개최는 대통령님 말씀처럼 대한민국의 국력을 높이고 세계중심에 우뚝 서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국제회의에서 개최도시가 갖는 의미 또한 크다고 말했다. 즉, 안상수 시장은 "녹색성장과 유비쿼터스 인프라가 장착된 송도 국제도시"가 이러한 국제행사에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두영택(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는 “G20정상회의 정례화는 세계가 기존 G8중심의 체제에서 벗어나 새시대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리는 역사적인 일이며 내년 주최국인 우리나라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세계사의 중심에 진입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인사말을 전해 200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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