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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핵 수입 1억불

Written by. 박동형   입력 : 2004-03-17 오전 1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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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파키스탄의 핵개발 아버지 칸박사 팀으로부터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기술을 제공받았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적시된 새로운 기밀정보 보고서가 지난주 백악관에 제출됐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에 의해 작성된 이 보고서는 북한이 이르면 내년 중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 행정부의 우려를 확인해주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 박사에 대한 파키스탄 당국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신문은 보고서가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에게는 제출됐으나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됐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아래는 기사 전문이다.

(테네시주 오크리지, 3.15) 부시행정부는 월요일 파키스탄의 핵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이 만든 비밀조직이 리비아 한 나라에만 판매한 핵기술로 1억불을 거둬들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행정부 관리들은 처음으로 이 비밀조직이 리비아, 이란, 북한에 판매했던 장비 종류 가운데 신중하게 선정된 샘플을 전시했다.

관리들은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보초들이 수 미터 간격으로 늘어서 있는 엄중한 보안 조치 아래 칸박사가 핵연료용 농축우라늄을 모색하고있는 나라들에게  판매한 고속 원심분리기의 가장 기초적인 것들을 보도진들에게 보여주었다.  리비아에서 공수해와 미국의 최초 핵무기 연구소의 하나인 이곳(테네시주 오크리지 연구소)에 저장 중에 있는 이 원심분리기들의 상당수는 아직도 원래의 포장용 상자에 들어있었다.

그러나 트리폴리에서 선적된 가장 중요한 부품들-4000개의 선진형 원심분리기와 칸박사가 판매했던 우라늄을 조잡한 핵탄두로 만드는 설계도들은 별도로 보관하여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 10년간 칸박사의 공급망과 제작사들의 소재지인 파키스탄, 독일, 말레이시아, 그리고 10여개 국가들과 구체적인 물품들을 연계시킬 수 있는 상표들이나 기타 증거들도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과 이란도 리비아가 90년대 중반에 칸박사와 협상한 후 획득했던 동일한 기술 패키지를 구매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월요일의 이곳 행사는 1년 전 부시행정부가 이라크를 침공한 것으로부터 파생된 가장 큰 외교정책상의 성과로 보고있는 것을 선전하는 1주일간의 노력의 일환이었다.

"우리는 여기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고 미국의 핵무기 저장을 책임지고 있는 스펜서 아브라함 에너지성 장관이 말했다. 아브라함 장관은 핵장비 저장물로 둘러 쌓인 가운데 지난 12월 무아마르 엘 카다피 대령이 완전하고도 신속하게 군비해제를 선언하게된 결정은 "우리와 다른 나라들이 이라크에서 보여준 결의를 여러 나라들에게 선택하도록 강요한 것"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아브라함 장관은 리비아.에서 가져온 55,000파운드의 핵장비 거의 대부분이 이제 철조망이 쳐진 이곳 동부 테네시의 언덕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에 미국의 대리비아 경제제재 대부분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장비들은 중량 측면에서 볼 때 미국의 비확산 노력에 의한 가장 대규모의 회수물이지만 현재 또 배 한척 분의 리비아 장비들이 미국으로 오고있기 때문에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작업은 우리가 테러와의 전쟁에 전념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비록 이곳 전문가들은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그리고 여타 국가들이 회수한 이 장비들이 조립되면 매년 핵무기 10개 정도를 만들 수 있는 핵연료를 생산할 수 있었을 것이라지만 리비아는 농축우라늄생산을 시작하지는 않았었다.

리비아는 핵프로그램이 외교적 비용면에서 충분한 가치가 없다고 결심하기 전 10,000개의 원심분리기를 운용하고자 했으나 실제는 그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원심분리기를 확보했었다. 국가안보회의(NSC)의 비확산문제를 담당하고있는 로버트 죠셉은  "(리비아의 핵)프로그램은 우리가 평가했던 것보다 훨씬 선진화되었었고 대규모였다"고 말했다.

1억불이라는 액수는 리비아가 자기들의 핵기술을 위해 지불했을 것이라고 과거 미국이 추측한 최고액수의 거의 두 배나 되는 것이다. 이 액수는 이란과 북한 또는 관리들이 현재 수사중이라는 이유로 월요일 공개하기를 거부한 다른 칸박사 고객들이 공급망에게 지불한 것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 일요일 이란이 사찰관들에게 충분히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IAEA가 자국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내용에 반발하여 IAEA 사찰을 동결시킨다고 선언했었다. 그러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사무총장은 이란이 입장을 바꿔 3월27에 사찰 재개를 허용할 것이라고 월요일 워싱턴에서 말했다.

1억원이라는 액수는 어떻게 칸박사와 같은 정부 과학자가 파키스탄 및 세계 도처에 있는 집과 말리에 있는 자기 호텔에서 그렇게 사치스런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는지 잘 말해주고 있다. 10여명 정도되는 칸박사 네트워크의 소수 핵심 인물들에게는"매우 수지가 맞는 거래였다"라고 한 관리는 말했다.

"이 조직의 재정 거래는 고의적으로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우리도 아직 완전한 그림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이곳에 온 국가안보 부보좌관 짐 윌킨슨이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의하면 칸박사 조직은 리비아에 기술과 장비, 그리고 관련 지식을 제공한 대가로 적어도 1억불을 받았으며 이는 정말로 한 상점에서 모든 것을 다 살 수 있는 쇼핑(one-stop shopping)이었다"고 말했다.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 연구소 건물의 주차장에 세워진 텐트 아래에는 리비아의 해체된 핵프로그램과 비밀이 해제된 소수의  물품들이 들어있는 10여개의 대형 목재 보관함이 전시되어있었다. 전시물 중에는 칸박사가 유럽에서 훔쳐온 설계도에 기초했고 파키스탄의 최초 핵무기용 우라늄을 만드는데 사용한 파키스탄의 제1세대 알루미늄 원심분리기 P-1 4대가 있었다.

번쩍거리는 이 알루미늄 통의 높이는 6피트(약180 cm) 이상이었으며 3개의 파이프가 상층부에 나와 있었다. 기본적으로 움푹 파인 금속 통(tube)인 이 원심분리기는 음속으로 회전하여 핵폭탄의 주성분인 우라늄235를 불필요한 우라늄238로부터 분리시킨다.

전시물 앞에는 6피트 길이의 케스케이드 파이프가 놓여있는데 이 파이프는 가동중인 공장에서 원심분리기를 한데 묶는데 사용된다. 케스케이드라고 불리는 수천개의 원심분리기 세트는 핵폭탄 연료용 우라늄235를 집결시킨다. 케스케이드 안에 있는 각각의 원심분리기는 우라늄235를 농축시킨다.(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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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윤균   

    이제까지 몰았든 파기스탄의 핵에 대하여 알게되였습니다. 감사함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3-19 오후 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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