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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 창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01-07 오후 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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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 남수단임무단(UNMISS)의 일원으로 남수단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할 '한빛부대' 창설식이 개최됐다.

 육군은 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소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파병부대장인 고동준 대령을 비롯해 한빛부대 장병 및 관계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남수단 재건지원단은 지난 2011년 7월 26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의 파병 요청에 따른 것으로 2012년 9월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 파견 동의안'이 최종 통과됨으로써 정식 창설됐다.

 지원 병력 규모는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 수송, 통신, 경비 등 임무를 담당하는 280여명 규모이며 요원들은 평균 5.9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이번 남수단 재건지원단 파병은 소말리아, 서부 사하라, 앙골라, 동티모르, 레바논, 아이티 등에 이어 일곱 번째다.

 창설식을 마친 장병들은 각 기능별 주특기와 민사작전 과제 등을 숙달한 후 선발대는 오는 2월 25일, 본대는 3월 25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부대 상징명칭인 '한빛부대'는 파병장병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육본 공모를 통해 제정했으며, 그 뜻에는 순 우리말로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 빛'이 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부대기의 푸른색 바탕은 평화와 희망, 남수단의 푸른 미래를 염원하고 태극문양은 대한민국의 재건지원 등을 상징했다. 또 부대기 안에는 남수단의 대표 과실수인 망고를 형상화해 도안했다.

 조정환 육참총장은 이날 오후 창설식 격려사를 통해 한빛부대원의 활동은 앞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사가 될 것인 만큼 엄정한 군 기강 확립과 지휘관을 중심으로 한 화합과 단결로 완벽한 임무수행태세를 갖추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남수단은 1956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이후 50여 년간 내전으로 고통 받다 2011년 7월 수단으로부터 분리 독립했으나 오랜 내전으로 국토가 황폐화 하고 국민들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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