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취약지역에 감시장비 전력화
해안지역 경계임무를 맡고 있는 육군과 해병대 12개 사단의 취약지역에 해안으로 침투하는 적의 동향을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2일 적의 침투위협이 예상되는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주·야간 감시가 가능한 ‘해안복합감시체계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안복합감시체계 사업은 총 418억원을 투자해 해안취약지역 감시장비를 보강하고, 현재 운용 중인 레이더와 열상감시장비(TOD) 등 기존 감시장비들을 통합운용하는 복합감시·통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내용이다.
방사청은 지난 3월27일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참여를 희망한 10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 제안서 평가, 시험평가, 협상 등을 거쳐 (주)대보정보통신을 사업자로 선정한 상태다.
해안복합감시체계는 해안지역 경계임무를 맡은 육군과 해병대 12개 사단에 내년까지 전력화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과학화된 감시·통제시스템을 구축해 병력위주 경계체계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주요 해안감시 취약지역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됐다.
또 인접부대간 감시영상을 실시간 공유해 더욱 효과적인 경계작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은 과학화된 감시 및 통제시스템을 구축해 경계체계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해안감시 취약 지역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인접부대 간에 감시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에 따라 더욱 효과적인 경계작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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