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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4번째 차기호위함 강원함 진수식

2020년대 중반까지 차기호위함 20여척 건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8-12 오후 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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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의 4번째 차기호위함(FFG)인 ‘강원함’ 진수식이 12일 오전 11시 진해 STX조선소에서 거행됐다.

 ‘강원함’은 2300톤급 호위함으로 책임 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해상교통로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대 속력 30노트(55km)에 길이 114m에 12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속력을 시속 30노트(55.5㎞)까지 낼 수 있다.

 또 신형 3차원 탐색레이더, 대공·대함미사일, 소나(음파탐지기) 및 어뢰음향대항체계, 해상작전헬기 탑재 운용 등 우수한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투체계, 전자전장비, 유도탄 등 주요 장비의 국산화 비율이 90%를 넘는다.

 차기호위함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현재 동·서·남해에서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의 후속 전력으로서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척이 건조된다.

 강원함은 앞으로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2015년 후반기에 해군에 인도되며 4개월여 간의 전력화 과정을 마친 후 2016년 해역 함대에 배치된다.

 차기호위함의 함명은 특별·광역시, 도의 명칭을 따서 제정된다. 해군은 동해 사수의 의지를 담아 차기 호위함 4번함의 함명을 '강원함'으로 정했다.

 이날 강원함 진수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차장, 정성립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최문순 강원지사 부부 등 각계 주요인사 및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수를 축하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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