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아시안게임〉 우리 국민 ‘인공기 소지·응원’ 안 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9-12 오전 10:43:21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북한 인공기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대회 운영 및 경기 진행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인공기 소지 및 게양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시안게임 기간 중 우리 국민의 인공기 소지 및 사용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최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 인공기가 내걸렸다가 보수 단체의 항의로 철거하는 등의 논란이 발생하자 정부 차원의 방침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정한 인공기 게양 및 소지 행위의 허용 범위는 ▲경기장, 시상식장, 선수촌 등 대회 운영 및 경기 진행에 필요한 범위 내 ▲북한 선수단 구성원이 경기장 내에서 응원할 때다.

 북한 국가의 연주 및 제창 역시 시상식 등 대회 진행을 위해서만 허용된다.

 정부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및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서 국제관례에 따라 대회 진행에 필요한 경우 인공기 게양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20 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트럼프의 손짓으로 김정은이 핵을 내려놓을까?
들어가며지난 9월 1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