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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장병 ‘병영개선’ 위해 내년 예산 2천300억 반영

특수지 근무수당 인상·실내체력단련장 설치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8-11 오후 2: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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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들의 특수지 근무수당 인상과 실내체력단련장 설치 등 병영 문화 개선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에 2천300억원이 반영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김정훈 정책위의장, 정병국 국회 軍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병영특위) 위원장, 정두언 국방위원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병영특위가 지난달 활동을 종료하며 ‘복무 단계별 맞춤형 병영문화 시스템’ 마련을 위한 39개 과제를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세부 사업별로는 ▲병사 특수지 근무수당 인상(282억원) ▲병영문화쉼터 및 실내체력단련장 설치(162억원) ▲부대개방행사 정례화(29억5천만원) ▲그린캠프 운영 환경 및 프로그램 개선(17억원) ▲군 의료 인력 확대 및 전문성 제고(15억원) 등이다.

 아울러 전국 350여개의 일반전초(GOP)에는 ‘병영 독서카페’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업, 사회단체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당 차원에서 “국방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 국회가 마련한 과제를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2천300억원을 반영하라고 적극 요구했다”면서 이에 정부도 “관련 예산을 별도로 관리하고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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