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 개최
「UN PKO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등 양국 간 호혜적‧실질적 국방협력 계기 마련
백승주 국방차관과 응웬 치 빙(Nguyen Chi Vinh) 베트남 국방차관은 11일 서울에서 제4차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한다.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는 기존의 국장급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격상한 것으로,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며 양국 간 국방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장이 되고 있다.
금번 회의에서 백 차관과 빙 차관은 사이버안보협력, PKO(Peacekeeping Operations, 평화유지활동) 협력, 군사교육교류 등 상호호혜적 분야의 협력방안과 한반도‧동남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 종료 후에는 「UN PKO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내년부터 남수단 지역에 의무‧공병부대 파견을 추진 중인 베트남과 ‘PKO 활동 교육‧워크숍‧전문가파견’ 등 PKO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베트남 빙 차관은 지난 8일 방한 이후 제4차 서울안보대화 참석과 한민구 국방장관 예방 등의 일정을 가졌다.
국방부는 금번 국방전략대화 개최를 통해 지난 5월 한민구 국방장관의 베트남 방문으로 한층 강화된 양국 간 국방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당시 논의된 협력 현안을 보다 진전된 수준에서 검토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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